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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년 4월 25일 금요일

형태소와 단어

다음 꽃에 얽힌 전설을 보면서 꽃 이름을 맞혀 보세요
옛날, 어느 산골 마을에 며느리를 몹시 구박하는 시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.
어느 날, 밥을 짓던 며느리는 가마솥 가에 떨어진 밥알을 무심코 집어 입에 넣었습니다.
그때 마침 그것을 본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밥을 몰래 훔쳐 먹었다고 생각해 며느리를
때렸고, 며느리는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.
며느리 입에는 미처 삼키지 못한 밥알 두개가 그냥 남아 있었습니다.
한 해가 지나자 며느리가 묻힌 무덤가에는 이때껏 본적이 없었던 이름 모를 꽃이 피어났습니다.
꽃 속에 하얀 쌀알 같은 것이 보이는 이상한 꽃이었지요.
마을 사람들은 며느리가 밥알을 입에 문 것과 너무나 닮은 이 꽃이 며느리의
영혼으로 피어난 꽃이라고 생각하고, 그 이름을 'ㅁㄴㄹㅂㅍ꽃'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.

-며느리밥풀꽃

나비 - 부전나비 - 까마귀부전나비 - 꼬마까마귀부전나비

문장 어절 단어 형태소

문장 : 아침 해가 앞산 위에 떴다.

아침해가앞산위에떴다 (문장부호이전의 모든 부분)

어절 : 아침 해가 앞산 위에 떴다.

아침/해가/앞산/위에/떴다 (끊어읽는 단위)

단어 : 아침 해가 앞산 위에 떴다.

아침/해/가/앞산/위/에/떴다/ (기본형으로 나눈 단위)

형태소 : 아침 해가 앞산 위에 떴다.

아침/해/가/앞/산/위/에/뜨-/-었-/-다 (단어 요소가 단위)

형태소와 단어
단어
자립할 수 있는 말의 단위
(뜻을 지니고 홀로 쓰일 수 있는 말의 단위)

나/는/ 너/를/ 사랑한다/.

조사는 체언 뒤에 붙어 쉽게 분리되는 성질이 있다.
(단어의 갈래로 나뉨)

단어의 분류

품사
단어 형성법에 따른 분류

단어  -단일어
        -복합어 - 파생어, 합성어

파생어 (어근+접사)
합성어 (어근+어근)

형태소
뜻을 가지고 있는 가장 작은 말의 단위
더 이상 분석하게 되면 그 뜻을 잃어버리는 말의 단위
예) 하늘 - 하나의 형태소
      하, 늘 - 형태소가 되지 못함
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포함함

실질적인 의미의 유무에 따라
실질 형태소
실질적인 의미를 지니는 형태소
노래, '높다'의 '높-'
형식 형태소
문법적인 의미를 지닌 형태소
하다, 주다, 먹다 등의 -다 에
예) 나는 밥을 먹는다
      는,을,는,다

자립성의 유무에 따라
자립 형태소
홀로 쓰일 수 있는 형태소
말, 하늘
의존 형태서
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여 쓰이는 형태소
길다의 길- 덮다의 덮-
나는 밥을 먹는다
자립 - 나,밥 /의존 - 먹-,는-,다-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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